모계시대
향기로운 사회를 그리며
향기로운 사회를 그리며 인간의 탐욕을 허용하는 개인주의가 자연을 망친다. 재앙으로 보여주어도 겁도 없이 맞선다. 살려고 난리인데 죽어도 괜찮은 것처럼 호기를 부린다. 자신은 예외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산업사회가 얼마나 독한지 알만하다. 사람의 무한욕구가 자연재해로 나타나고 있는데도 체념한 듯하다. 최근에 실내용 향수를 구매했다. 냄새가 좋다. 서양의 향기가 집안에 가득하다. 집안의 꽃향기를 압도한다. 아내는 뚜껑을 열어 대롱 몇 개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