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 보호수 느티나무는 삼신과 소통하는 안테나다. 가야산 자락 상비계곡으로 가는 길에 웅장한 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고령 덕곡면 원송리 심어동 실개천다리를…
수필의 문턱 붓 가는 대로 쓴다는 수필이 좋다. 누구나 쉽게 수필창작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준 표현은 일품이다. 수필창작의 문턱은…
귀동냥 유감 좋은 귀동냥 거리를 만나면 행복해진다. 얼마 전 주방기구 사장이 만나자마자 하소연을 한다. 경기가 IMF때보다 더 어렵다고 난리다. 전국…
여성이 행복한 명절 펄벅여사는 인류의 반인 여성이 불행하다면 인류는 불행하다고 했다. 국민의 반인 여성이 명절로 인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면 명절의 내용을…
강나루 처녀 뱃사공 강을 생각하니 처녀 뱃사공이 떠오른다. 70년대 금과 은의 오승근 가수가 대박을 터뜨렸던 곡이 아직도 귀에 생생하게 들려온다.…
영혼을 구제하는 착한 손 손은 사물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세차하면 번쩍하여 생기가 돈다. 앞마당 청소는 동네를 활기차게 한다. 가끔 하는 계단…
그릇 그릇은 사랑을 담는다. 초등시절 연탄제로 놋그릇을 닦는 어머니의 모습은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광이 나는 놋그릇의 금빛 때문도 아닌 것 같다.…